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간 방치돼 있는 차량에 대해 자동차 처리명령서를 발부한다. 지난 4월 방치된 차량에 자진 처리를 통보했으나 이행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종합경기장 내 보관소로 강제견인을 완료하고, 자진 처리 독촉 안내문을 발송했다. 제주시는 기한 내 자진 처리하지 않은 방치차량 15대에 대해 6월 10일까지 자동차 처리명령서를 발부한다. 차량 소유자(관리자)의 연락처가 확인되지 않는 방치차량에 대해서는 직권 강제처리에 따른 공시송달 절차 및 차량 압류, 이해관계자의 권리 행사 요청 절차 등을 거쳐 강제처리 할 예정이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앞으로는 종합경기장 내 미관과 안전을 위협하는 방치차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 출입차량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2024년 농업성공대학』을 관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잇따라 개강한다.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와 지역농협의 주관하는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해 농업인들이 능동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된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농업인을 양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양강좌가 개설됐으며, 현재 500여 명의 농업인이 수강을 신청했다. 2024년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은 5월 21일 함덕농협을 시작으로 10개 지역농협 캠퍼스별로 잇따라 개강하며, 9월 중순까지 총 25주간 50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각 지역농협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농업경영·유통·마케팅·재배기술·친환경농법· ICT농업 등 농업 전문교육과 생활법률·세무·성인지 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교양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6,379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제주 농업인의 역량 강화, 농업·농촌 지역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맞춤형 전문 농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조천초등학교에서는 17일, 1학년 및 병설유치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을 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운영했다. 학생들은 지진 및 승강기 체험, 실내 화재 대피 훈련, 완강기 체험, 소화기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을 배우게 됐다. 고기수 교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행동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흥미가 생기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남광초등학교는 17일 교장실에서 해병대전우회 제주시지회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등하굣길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도를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남광초등학교 관계자는“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위기 학생 선도 활동에 지역과 함께 하는 긴밀한 지도가 이루어져 우리 학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2024년 글로벌협력 R&E 활동에 1학년 이주하, 현유진, 김지현(지도교사 문지섭) 팀이 참여함을 밝혔다. 글로벌협력 R&E 활동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기술인재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과학영재 창의연구(R&E) 자율주제·지정주제·다년도·IP·글로벌협력 R&E 등 5개 연구유형 중 하나로 타국의 학생과 교사와 함께 공동 연구활동을 수행하는 것으로, 올해 제주과학고에서는 1학년 1개 팀이 선정되어 참여하고 있다. 관련하여 지난 16일에는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한국과학창의재단·ACES 관계자, 한국·미국 글로벌 협력 R&E 참여 교사·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2024년 글로벌 협력 R&E 착수 워크숍(Global Collaborative R&E Kick-Off Meeting)에 참여하여 Newtown High School과 매칭됐으며, 앞으로 함께 연구 활동을 수행하기로 했다. 매칭된 팀은 월마다 주기적인 화상 회의를 통해 서로의 연구에 대해 피드백하는 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 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관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2024년 왁자지껄 도서관 책 놀이터’를 17일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강했다. 곽재정, 김미란, 오은정(동화구연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책과 관련된 손유희와 신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서귀포시 동지역 21개 어린이집 만2~5세 유아를 대상으로 12월 11일까지 총 5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 시간에는 『별 낚시』를 함께 읽고, “내 가슴에 별이 되어줘”를 주제로 “반짝반짝 작은 별”을 함께 부르며, 별 낚시를 해보고, 별 모양 비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흥미롭게 접하며, 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 제주SW·AI체험관(전농로 88)에서 ‘인공지능(AI)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학교 관리자 직무연수’를 총 4회, 121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이해, 인공지능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이해, 캔바, 다양한 텍스트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및 나만의 로고 레이저 각인,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나만의 승화전사용품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및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에 적용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8일 제주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에서 ‘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 1기’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2024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 프로젝트’는 도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예술과 접목된 언어학습을 통해 참여자들의 긍정적 자아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예술적 감성 신장과 책 읽는 가족문화 형성, 그림책 제작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목표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참여자들 스스로 책을 찾아 읽고 이중언어 그림책을 만들기 위한 자료를 찾아 표현하기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가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 시간에는 내가 만들 책 내용과 관련 있는 책을 가족과 함께 찾아 읽은 후 떠오르는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손글씨로 배우는 한국어'시간에는 수채화 표현법을 익혀 캘리그라피 작품을 만들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행사처럼 도내 학생들의 소질 계발을 돕고 창의적 결과물을 산출하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월 4일 성황리에 개최됐던 '행복2024어린이대축제' 행사 시 ‘행복해져라 나남우리(구, 삶을 사랑하는 밀레니엄)학부모회’에서 운영한 ‘열나게 맛있어부러’ 등 먹거리 부스 참여자들의 모금액 1,302,0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학부모회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방문하여 도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됐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배려와 나눔의 정을 공유하고 행복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한 행사에 감사를 전하며 뜻깊게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제주시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교 1학년 특수교육대상자 및 가족 109명을 대상으로 '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이 함께 아쿠아 플라넷 해양 생물 공연 관람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가족 구성원 간 심리적 치유 및 추억 쌓기를 통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그동안 바쁜 일상에 뒤처졌던 가족 간의 대화와 마음 나누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가족 내 화합을 이루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및 학생과 가족 간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도교육청 오라청사 제6회의실에서 2024년 창업체험교육 교원연수를 운영했다. 2024년 창업체험교육 교원연수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창의적 진로 개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기획할 수 있는 교원역량을 제고하기 위하여 운영됐다. 이날 연수는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콘텐츠 활용과 학교 창업동아리 운영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기업가정신재단 교육본부의 조중기 매니저가 온라인 창업체험교육플랫폼 ‘YEEP’ 사용 방법을 단계적으로 설명한 후 ‘YEEP’ 활용 창업체험교육 실습이 이루어졌다. 이후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는 제주청소년 창업아카데미 운영에 대해 창업가정신함양교육지원단 이광수 교사의 안내가 이어져 생생한 창업체험교육 연수가 됐다. 창업체험교육은 청소년들이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서 우리 도교육청은 창업체험교육 중점학교, 제주청소년 창업아카데미 및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운영 등을 통해 창업체험교육 활성화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기관과 기관이 같은 금액의 기부금을 상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ㆍ보호 사업 등에 쓰여진다. 이번 상호기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먼저 제안하여 진행했으며,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0만 원 기부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200명이 신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하게 되며, 양 기관 참여 인원수는 총 400명(4천만 원)으로서, 고향사랑e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5월 24일까지 기탁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의 상호기부 행사를 통해 다른 지역주민들에게 제주도가 마음의 고향으로서 좀 더 친숙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소년 육성ㆍ보호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0일 월요일, 해외 교육교류·협력 기관인 인도네시아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Institut Pertanian Bogor, IPB University)의 아리프 사트리아(Prof. Dr. Arif Satria) 총장이 도교육청을 방문해 우호 협력을 다지고 향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국립보고르농업대학교(IPB)는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서 남쪽으로 약 60km 정도 떨어진 서부자바의 보고르시에 소재한 국립종합대학교이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농업, 해양, 생물학의 진정한 혁신”(“Inspiring Innovation with Integrity in Agriculture, Ocean, Biosciences for a Sustainable World”)을 교훈으로 삼을 만큼 농학, 수의학, 동물학, 임학, 수산 어업학 분야 최고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농·생명과학·환경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1916년 네덜란드 식민지 정권에 의해 설립된 농업학교를 모태로 1963년 독립대학으로 개교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교육감이 인도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섬 속의 섬 과학축전’이 5월 20일 우도, 5월 27일 추자도에서 각각 열린다. 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운영 지원하는 제25회 제주과학축전(5월 31일~6월 2일) 본 행사에 앞서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 ‘섬 속의 섬 과학축전’은 전 도민이 과학으로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제주지역 섬인 추자도와 우도에 거주하는 학생과 도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운영하는 소규모 과학축전으로 본 행사에 운영될 체험 프로그램 중 명품 부스를 선정하고, 이를 제주과학문화협회, 제주융합과학연구원, SW미래채움센터가 함께 참여하여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섬 속의 섬 과학축전’에는 다수의 퇴임 과학 교사들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여 은퇴 후에도 식지 않는 과학에 대한 열정으로 어린 과학자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줄 예정이다. 섬 속의 섬 과학축전에 운영할 부스는 메이커 활동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프로그램으로 ▲비행원리 탐구(슈팅 글라이더) ▲발광 다이오드(LED) 헬리콥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우곡면회 파크골프클럽은 5월 17일 오전 10시에 회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우곡면 문화센터에서 우곡면 파크골프 창립총회 및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우곡면회 파크골프클럽 창립총회에서는 우곡면회 파크골프클럽의 회칙과 임원단 승인을 받아 우곡면 파크골프클럽을 정식 출범하였다. 이날 손병헌씨가 우곡면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손병헌 초대 우곡면 파크골프클럽 면회장은 “2024년 우곡면 파크골프클럽 원년으로 운영위원들이 협심하여 열심히 최선을 다해 우곡면 파크골프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총회에 이어 창단식이 개최되었으며, 새로운 고령 체육 단체의 발전을 위하여 고령군체육회 회장(조용흠)이 격려사를 하였으며, 고령군수(이남철), 고령군의회 군의장(김명국), 경상북도의원(노성환)이 축사를 하였으며, 고령군의회 유희순 부의장, 성원환 군의원, 김기창 군의원 및 고령군청 실과소장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하여 우곡면회 파크골프클럽 창단을 축하였다. . 이날 참석한 130여 명의 회원은 모처럼 활력이 넘치는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마인드앤러닝 센터 김미란 센터장을 초청하여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알아야 할 청렴 교육, 부모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PAT(부모양육태도검사)를 이용하여 사전에 자신의 양육 태도를 진단 및 점검하고 자녀에게 긍정적 관심 표현을 위한 실전 연습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둔산중학교의 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이가 원하는 것을 잘 들어주지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아이의 마음과 욕구를 잘 다루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 긍정적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우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에서는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기 위해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황중각)은 20일, 교육부 공모 ‘지역산업 인재 육성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춘천시 도약과제인 웰니스 관광농업을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향후 5년간 스마트팜도시농업과, 플라워가드닝과, 반려동물케어과, 카페N디저트과 등 교내 4개 학과의 직무와 연계한 '춘천 웰니스 관광농업 정주인재 육성'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국제문화관광도시를 대표하는 특성화고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 관광은 여행을 통해 정신적·사회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건강의 조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25일 춘천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청, 강원대학교 외 3개 대학, 춘천 및 인근지역 기업 14개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춘천 거버넌스 지역산업 인재 육성에 협력한다. 황중각 교장은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가 춘천 체류형 관광 및 관광농업 문화를 선도하는 동시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9.15 인천상륙작전일의 국가기념일 지정을 건의하기 위한 인천지역 시민사회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범시민 추진협의회 위원 일동이 인천상륙작전일 ‘국가기념일 지정 건의문’을 협의회 공동대표인 유정복 인천시장 등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이 건의문을 관련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우리 국군과 연합군이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정신은 오늘날 우리 국민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세계평화를 지키는 한 축으로서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해주었다”며 “인천상륙작전은 인류의 자유와 평화라는 절대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극적인 전환점이 됐으며, 6.25전쟁이 정의로운 인류의 승전으로 기록될 수 있는 첫 발걸음”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상륙작전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면 국군과 연합군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세계인이 함께하는 자유와 평화 수호의 날로 기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고회는 지난해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성과보고에 이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2월 20일 13:30, 세종특별자치시청 5층 세종실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결연식 및 2024년 2분기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탈북민 멘티 3명과 멘토 자문위원,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멘토-멘티 결연식과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2분기 의견수렴을 진행했고, 세종지역회의의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결연식을 통해 서로 이웃이 되어 안정적인 정착과 더 나아가 따뜻한 지원을 통해 멘티분들이 우리 사회 정착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죽변고등학교(교장 배호식)는 5월 18일 본교 교실에서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및 전공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본 컨설팅 프로그램은 울진군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이번 대입 수시전형 및 전공 컨설팅 프로그램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정보에서 소외되는 현상을 예방하는 등 도시 지역의 수험생들과의 입시 격차를 줄이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컨설턴트와 학생의 일대일 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되는 역량 사전검사 △경쟁력 있는 수시전형 판단 △학생부종합전형 주요 평가 항목에 따른 지표 평가 △교내활동 관련 탐구계획 및 학교생활기록부 개선 솔루션 제공 등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 컨설팅에 참석한 학생들이 설문조사에서‘수시전형이 매우 다양해 막막했는데 어떤 전형이 나에게 보다 유리한지 알 수 있었다. 어떤 과목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하고, 어떤 주제로 수행평가 활동을 설계해나가야 할지 고민이었는데 고민을 해소할 수 있었다. 대학별로 중점적으로 보는 역량과 평가기준에 대해 알려주셔서 이 점을 중점적으로 입시